[생활 팁] 전직 에어컨 기사가 이야기해주는 에어컨 이렇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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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셀프 관리: DIY 팁과 주의사항

전직 에어컨 기사가 말아주는 관리법


전역 이후 수년에 걸쳐 에어컨 기사로 일했던 사람입니다. 에어컨은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필수 가전제품이지만, 정기적인 관리와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능 저하와 에너지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 관리를 전문가에게 맡기지만, 실제로는 간단한 도구와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스스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에어컨 기사들이 알려주는 셀프로 에어컨을 관리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합니다. 

조금만 해보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DIY 팁을 통해 에어컨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장기적인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에어컨 셀프 관리의 기본 원칙

1. 안전하게 전원 차단하기

가장 기본으로 에어컨 전원인데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한번의 실수로 위험하니 전원을 뽑고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꼭! 꼭!


2. 필요한 도구 준비하기

필터를 청소할 때 필요한 부드러운 솔, 중성 세제, 물통 등을 미리 준비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다O소에서 파는 에어컨 청소용품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해두면 청소 작업이 훨씬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필터 청소 방법

1. 필터의 역할과 중요성

필터는 공기 중의 먼지와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깨끗한 필터는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고, 에어컨의 성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필터가 막히면 공기 흐름이 제한되어 에어컨의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기사 시절 A/S 등을 가면 진짜 청소 안되어있는 필터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러면 냉방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정말 안좋아요!

에어컨 관리의 80%는 필터라고 생각합니다!


2. 필터 제거 및 세척 방법

에어컨 커버를 열고 필터를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에어컨 커버 및 필터는 에어컨 마다 방법들이 달라서 자세한건 설명서나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만약 본인이 자주 청소를 했던 분이라면 간단하게 흡입부분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반대방향으로 샤워기로 물을 뿌리면 쉽게 세척이 가능하나 오랫동안 청소를하지않았다면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제거하고, 물로 충분히 헹구어 잔여 세제가 남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또한 건조는 그늘에서 하셔야 합니다! 햇빛을 받게 되면 필터 부분이 손상이 가서 필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기에!! 꼭!! 그늘에서 건조시켜주셔야 합니다.


3. 필터 재장착 방법

완전히 건조된 필터를 에어컨에 다시 장착하고, 커버를 닫아줍니다. 필터를 정확하게 재장착하지 않으면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례: 한 고객이 정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하지 않아 에어컨의 냉방 효과가 떨어지고, 전기 요금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필터 청소 후에는 냉방 효과가 다시 좋아지고 전기 요금도 줄어들었습니다.


필터 청소 순서

단계 설명
1 에어컨 커버 열기
2 필터 조심스럽게 제거하기
3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세척
4 깨끗한 물로 헹구기
5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키기
6

필터 재장착 및 커버 닫기


에어컨 외부 청소


1. 외부 먼지 및 이물질 제거 방법


에어컨 외부에 쌓인 먼지와 이물질을 가장 간단하게 물티슈 또는 물걸래로 가볍게 청소해주시면 됩니다.


2. 외부 청소 시 주의사항


전자 부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반드시 전원이 차단된 상태에서 청소를 진행합니다. 또한, 청소 도중에 손상되지 않도록 에어컨의 플라스틱 및 금속 부품을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냉각핀(코일) 청소


냉각핀(코일)은 벽걸이 에어컨은 필터쪽, 스탠드형은 바람나오는 부분의 안쪽을 보시면 은색의 철 같은게 보이는걸 말합니다.

1. 냉각핀의 역할과 중요성

냉각핀은 냉매가 이동하며 공기를 차갑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냉각핀에 먼지가 쌓이면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냉각핀의 청소는 에어컨의 성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2. 냉각핀 청소 방법

냉각핀 전용 청소제를 사용하여 먼지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브러시로 조심스럽게 청소합니다. 청소제는 사용 설명서에 따라 적절한 양을 사용해야 하며,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냉각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이 정말 일반적으로 설명되어 있는 내용인데 딱 쉽게 말씀드리면, 다O소에 파시는 뿌리는 에어컨 청소제 하나 구매하셔서 냉각핀 부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리고 너무 더러우면 솔을 써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상태로 냉각핀 청소는 마무리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냉방을 하게되면 자연히 씻겨 내려가기 때문이죠


3. 청소 후 점검 사항

냉각핀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청소 후에는 에어컨을 잠시 작동시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냉각핀이 휘거나 손상되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핀 청소 순서

단계 설명
1 냉각핀 전용 청소제 준비
2 냉각핀에 청소제 뿌리기
3 부드러운 브러시로 먼지 제거하기
4 청소 후 냉각핀 상태 점검하기
5 에어컨 작동 상태 확인하기


배수구 및 배수관 점검


1. 배수구의 역할과 중요성

에어컨 사용 시 발생하는 응축수를 배출하는 배수구와 배수관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수구가 막히면 물이 기계 안쪽으로 흐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2. 배수관 청소 및 점검 방법

배수관이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막혔다면 막힌부분에서 잘라내고 연장을 하셔야 합니다.

배수구 주변의 이물질도 제거합니다. 배수관이 오염되면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청소 후에는 깨끗한 물로 헹구어야 합니다.


사례: 배수관이 막혀 물이 넘쳐 에어컨 주변 바닥이 젖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배수관을 청소한 후 문제는 해결되었고,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컨 사용 시 주의사항


1. 에너지 절약 팁

적정 온도 및 풍량을 설정하시고,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창문과 문을 닫아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은 정속형과 변속형 에어컨이 있는데 사용하시는 에어컨을 검색하시어 확인해보시고 절약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정속형은 실외기가 일정한 속도로 가동하는 방식이며, 변속형은 실외기가 온도에 맞추어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이 뜻은 정속형은 설정온도에 다다르게 되면 실외기는 멈추고 송풍을 하게 되며,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실외기가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변속형은 설정온도에 다다르게 되면 실외기가 멈추는게 아니고, 천천히 운전하며 송풍을 하게 되는 됩니다


에어컨은 실외기가 가동이 시작될때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속형은 설정온도를 낮게하여 온도를 낮추고 끄는게 좋은방면

변속형은 설정온도를 3~4 정도 높게하여 계속 틀어놓고 있는게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2. 올바른 에어컨 사용 방법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실내 공기의 질을 유지하고, 에어컨의 과열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정기적인 셀프 관리는 에어컨의 성능을 유지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위의 팁을 따라 에어컨을 관리하고, 필요시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 철저한 점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에어컨을 청소하시되 1~2년에 한번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전체적인 세척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할수 없는 청소부위는 분해를 해서 세척을 하셔야 하지만 그럴 때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또 청소 도중 에어컨 배관을 잘못 건드리게 되면, 냉매가 소실되거나, 배관이 손상이 가는등 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에어컨 관리시! 정말 중요한것중 하나는 배관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여름철이 지나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으실때는 필터 청소, 그리고 에어컨을 송풍을 1~2시간 정도 가동시켜 기계 내부를 완전히 건조시켜주셔야 기계내부의 곰팡이로부터 해방되실겁니다.

사용하지 않으실때는 다O소 같은 곳에서 파는 에어컨 커버를 씌워두시면 다음에 사용하실때 깨끗한 필터의 에어컨을 마주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질문과 답변
에어컨 종류와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년에 1~2회 정도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 집중 사용 후에는 필터 청소는 물론, 전문적인 에어컨 청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나 곰팡이가 많이 쌓이면 에어컨 성능 저하와 냉방 효율 감소, 그리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는 에어컨 모델에 따라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제품 설명서를 참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대부분의 에어컨은 필터를 쉽게 탈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필터를 꺼낸 후에는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거나, 물로 세척 후 완전히 건조시켜 다시 장착하면 됩니다. 세척 후에는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필터 청소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먼지와 곰팡이가 에어컨 내부에 축적되어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필터 청소와 함께 에어컨 내부의 열교환기 등을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청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 후에는 제습 기능을 이용하여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전력 소모를 줄이려면 적정 온도를 설정하고,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도를 1도 높이면 약 1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여 냉방 효율을 높이고, 직사광선을 차단하여 실내 온도 상승을 막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에어컨 사용 중 고장이 발생하면 우선 안전을 위해 전원을 차단하고, 제품 설명서 또는 제조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조치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가 수리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장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제조사에 알려주면 신속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 주기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먼지가 많은 곳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 2주에 한 번,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가 먼지로 가득 차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에어컨 수명도 단축될 수 있으므로, 필터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오염 시 바로 청소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터 청소 방법은 에어컨 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거나 제조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가장 먼저 필터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은 필터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악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필터 청소 후에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자라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에어컨 내부를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 세척을 시도할 경우, 에어컨 작동 방식을 잘 이해하고 안전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세척하면 에어컨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가 통하는 부분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려면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에어컨을 24~26도 정도로 설정하고,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과를 높이고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에어컨을 끄고,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빛이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곳에는 차단막을 설치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정기적인 에어컨 청소를 통해 냉방 효율을 높이는 것도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에너지 효율등급이 높은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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